명절증후군 예방법, 주부는 말조심·휴식·수다 "생각보다 간단하네"

입력 2014-09-01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절증후군 예방법

(사진=연합뉴스)

추석이 다가오면서 명절증후군 예방법이 화제다.

명절증후군은 주부들이 명절을 맞아 가사에 대한 부담감과 피로감을 느끼는 현상으로 특정 질환이 아니며 약도 없다.

이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주부 스스로 해결해야 하며 식구들도 주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도록 분위기를 만들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명절증후군 예방법으로 말조심과 휴식, 수다를 꼽았다.

말조심과 휴식은 가족의 배려와 이해가 바탕이 돼야한다. 차례상을 준비하면서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시댁 식구들 때문에 며느리들은 분노가 쌓이므로 시댁 식구들이 음식 준비를 조금만 거들어도 며느리들은 스트레스를 덜 수 있다.

또한 강도 높은 가사일에 건강을 해치는 자세가 되기 쉽다. 이럴 때는 스트레칭을 자주하는 게 중요하다. 자세를 바꿔 가면서 허리를 쭉 펴고 한 번씩 양손을 어깨 위로 모아 온몸을 쭉 펴는 등 단순한 운동이 도움이 된다.

이어 차례상 준비를 하면서 흥미 있는 주제로 수다를 떨면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해소된다.

명절증후군 예방법에 대해 네티즌은 "명절증후군 예방법, 생각보다 간단하네" "명절증후군 예방법, 증후군이란 말이 붙을 정도로 일반적이 됐다니" "명절증후군 예방법, 명절엔 가족끼리 수다떠는 재미로 보내는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042,000
    • -2.36%
    • 이더리움
    • 2,760,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85,900
    • -8.15%
    • 리플
    • 3,317
    • +1.1%
    • 솔라나
    • 181,100
    • -2.84%
    • 에이다
    • 1,037
    • -3.89%
    • 이오스
    • 731
    • -0.95%
    • 트론
    • 332
    • +0.3%
    • 스텔라루멘
    • 400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70
    • +1.49%
    • 체인링크
    • 19,070
    • -3.78%
    • 샌드박스
    • 400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