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2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세다.
1일 오전 9시12분 현재 대상은 전일 대비 5.97%(3300원) 하락한 5만21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당사 및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이유는 소재 및 식품부문의 매출 증가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고, 인건비 및 판매 관련 비용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특별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 성격의 인건비 증가로 판관비에서만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57억원, 52억원의 급여가 증가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연결종속회사 중 동남아,중국 등의 해외법인들은 환율 급락에 의한 예상치 못한 이익 감소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대상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6403억 원, 영업이익은 15.7% 감소한 318억 원으로 집계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