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보안요원 폭행한 현대차 노조원 불구속 입건

입력 2014-09-01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이 공장 출입을 막는 회사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로 현대자동차 노조원 A(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1일 오전 3시 40분께 울산시 북구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 보안팀 직원 B(48)씨의 이마를 라이터로 두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시고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천막농성 중인 다른 조합원을 만나러 가다가 보안요원 B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출입할 수 없다”며 가로막자 폭행했다고 전했다.

A씨는 동료, 보안요원 등을 폭행하고 회사 기물을 파손해 3차례나 해고됐지만 노사 합의로 재입사 되기를 반복한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48,000
    • -2.75%
    • 이더리움
    • 4,602,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3.78%
    • 리플
    • 1,888
    • -7.9%
    • 솔라나
    • 317,100
    • -5.48%
    • 에이다
    • 1,272
    • -9.27%
    • 이오스
    • 1,072
    • -5.55%
    • 트론
    • 267
    • -3.61%
    • 스텔라루멘
    • 609
    • -13.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50
    • -5.01%
    • 체인링크
    • 23,670
    • -4.63%
    • 샌드박스
    • 832
    • -18.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