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3149가구 초대형 단지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9월 분양

입력 2014-09-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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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조감도
‘대연 롯데캐슬’과 ‘사직 롯데캐슬 더 클래식’ 등 부산 내 연이은 성공을 기록하고 있는 롯데건설이 올 가을 부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초대형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9월 부산의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대연동 일대 총 3149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아파트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 대연2구역을 재개발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지하 6층~지상 35층, 총 30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21㎡, 총 3149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초대형 단지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에는 1894가구가 분양된다.

이 단지는 올해 부산에 분양되는 아파트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대연동 일대 최대규모의 단일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향후 랜드마크 단지의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가 위치한 대연동 일대는 부산 내 재개발사업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입지가 지닌 미래가치가 높다. 주변 정비사업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인근 대연혁신도시와 함께 신 주거중심지역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쾌적한 교통환경이 갖춰진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 아파트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과 도보권에 위치한다. 큰 도로를 건너지 않고 지하철역과 바로 접근 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역세권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앞을 지나는 다양한 버스노선을 통해 서면, 문현금융단지, 센텀시티 등 부산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광안대교∙황령터널도 가까워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일대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대연고, 동천고, 중앙고 등이 권역 내에 입지하고 있으며 연포초와 해연중 등도 가깝게 통학이 가능하다. 정비구역 내 초등학교 예정 부지도 마련돼 있어 입주시기에는 더욱 향상된 교육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남구청, 남부교육청, 보건소 등 공공기관도 인접해 행정업무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황령산, 유엔기념공원, 이기대공원 등 인근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췄다. 부산문화회관, 부산박물관과 같은 문화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최적의 주거환경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또한 단지 규모에 걸 맞는 대형 커뮤니티를 조성해 단지 내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의 견본주택은 오는 9월 말께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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