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청소년 고민 해소 위한 ‘카운슬링 콘서트’ 개최

입력 2014-09-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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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지난달 30일 부산 민주공원에서 부산지역 청소년, 교사, 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 사소한 고백-제7회 카운슬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말할 곳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해 현대해상이 (재)푸른나무청예단, 교육부와 함께 2012년부터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사전에 사연을 신청한 청소년의 ‘현장 고백’을 들은 후 패널 및 전문심리상담사들이 상담해 주는 ‘토크 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청소년들의 ‘즉석 고백 상담’, ‘이한철 밴드 공연’ 등이 이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소통문화 조성에 앞장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바르게 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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