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5일 인탑스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9000원으로 소폭 하향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2분기 인탑스의 슬림폰용 PPA 수율이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어 울트라에디션 X820, E900등의 생산이 호조를 이루었으나, 3분기에는 일부모델의 납품이 이원화되고 D900등의 양산이 경쟁사에서 활발히 이루어지는데 기인해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감소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2006년 및 2007년 영업이익은 하향, 경상이익은 상향 조정하며 이는 중국법인으로의 전환이 가속 화되는데 기인하며, 지분법이익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4분기에 일시적으로 계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