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일반인 유족, 진도 위해 특산물 판매 나섰다

입력 2014-09-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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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일반인 유족

(사진=뉴시스)
세월호 일반인 유족들이 진도 특산물 판매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대책위원회의 제안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인천종합문예회관 야외광장에서 전남 진도군 특산물 판매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일반인 유족들이 세월호 참사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진도군민의 아픔을 함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부모·형제를 잃은 슬픔도 잊은 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세월호 일반인 유족의 훈훈한 마음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며 "시민과 공무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월호 일반인 유족들이 판매하는 행사장에서는 맛김·멸치·미역·홍새우 등 진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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