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노홍철과 박명수가 '무한드림 mbc'에 깜짝출연했다.
1일 135분간 생방송 되는 ‘무한드림 MBC’는 노홍철과 박명수가 등장했다.
노홍철은 "'나혼자 산다 프로그램 찍고 있었는데 흔쾌히 보내줬다"고 말했다.
MC 성시경은 "노홍철 때문에 캐릭터가 다양해지지 않았나"라면서 "서로의 캐릭터를 평가한다면?"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명수는 "노홍철은 우리나라 최고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돌+아이"이라고 언급했다.
자신에 대해서는 "나는 캐릭터가 700가지 된다. 거성과 일본원숭이 등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박명수 따라갈 수 없다. 진짜 나쁜 사람이다. 그래서 오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MC가 두 사람에게 MBC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졌고, 노홍철은 "최근 '쇼 음악중심'에 잘렸다. 이후 새 프로그램을 하게됐다"며 "MBC는 사람을 만질줄 아는구나생각했다. 충성을 맹세하겠다"고 덧붙였다.
'무한드림 mbc' 노홍철 박명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드림 mbc' 노홍철 박명수, 역시 입담 최고" "'무한드림 mbc' 노홍철 박명수, 깜짝 출연 즐겁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