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혜리, 입 쩍 벌려 상추쌈 먹방…제육볶음 두 그릇 ‘남다른 먹성’

입력 2014-09-0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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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 사나이’ 화면 캡처)

‘진짜사나이’ 혜리가 걸그룹 답지 않은 소탈한 먹방을 찍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편에서는 걸스데이 혜리, 배우 김소연, 라미란, 홍은희, 가수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 등이 육군 훈련소에서 기초 훈련을 마치고 퇴소식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개전투의 고된 훈련을 마친 뒤 위장크림을 바른채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 특히 혜리는 메뉴로 나온 제육볶음을 보자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제육볶음을 정신없기 먹기 시작했다.

‘진짜사나이’ 혜리는 걸그룹임에도 제육볶음을 상추에 싸서 입을 쩍 벌리며 먹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혜리의 끊임없는 상추쌈을 지켜보던 홍은희는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며 엄마미소를 지었다.

또한 소대장이 “더 먹고 싶은 사람은 자율배식 하라”고 말하자, 혜리는 해맑게 웃으며 식판을 깨끗이 비우고 다시 배식대로 향해 바로 두 번째 식판을 비워나갔다.

진짜사나이 혜리 먹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혜리, 이렇게 많이 먹을 줄이야”, “진짜사나이 혜리, 저렇게 먹어도 살이 안 찌다니”, “진짜사나이 혜리, 정말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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