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미포조선, 내년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입력 2014-09-02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미포조선이 내년 실적 개선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일 대비 2.33%(3000원) 상승한 1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을 비롯 맥쿼리, 다이와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선가ㆍ수주동향ㆍ실적변동 등 모든 면에서 대형 조선업체보다 1년 가량 앞선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박무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선가ㆍ수주동향ㆍ실적변동 등 모든 면에서 대형 조선업체보다 1년 가량 앞선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며 "현대미포조선은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있어 선주들로부터 원하는 선종, 원하는 선가를 얻어낼 수 있는 체력도 향상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현대미포조선은 남은 하반기동안 선가를 더욱 높여 수주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현대미포조선의 내년 전망을 더욱 명확하게 해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21,000
    • -0.76%
    • 이더리움
    • 4,688,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1.47%
    • 리플
    • 2,039
    • +0.54%
    • 솔라나
    • 349,300
    • -1.74%
    • 에이다
    • 1,432
    • -3.63%
    • 이오스
    • 1,142
    • -4.03%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22
    • -1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4.17%
    • 체인링크
    • 25,200
    • +2.36%
    • 샌드박스
    • 1,049
    • +25.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