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 서영택)에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씽크U 창의수학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른 융합∙서술형 수학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새로운 형태의 전국 단위 평가이다. 단순히 난이도가 높은 문제만 출제되는 기존의 수학경시대회와는 달리, 학년별 교과 과정에 맞춰 수학적 사고력을 활용한 스토리텔링형, 스팀(STEAM)형 등 창의∙융합형 문제가 다수 출제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은 올해로 처음 시행되는 이번 대회에 씽크빅 학습지 회원들은 물론, 비회원도 선착순 1000명에 한 해 참여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경시대회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 중 씽크빅 학습지 회원에 한 해, 장학금 수여 및 해외 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만점자의 경우, 장학금 300만원과 함께 해당 학교에 수상자의 이름으로 50만원 상당의 도서 기증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시험은 10월 25일에 치러지며, 참가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받는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웅진씽크빅 수학 학습지를 2년 이상 학습한 회원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홈페이지에서 경시대회 신청서를 작성해 참가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