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모레까지 전국 비…벼락·돌풍 동반 200mm, 수도권은 최대 120mm
(MBN 방송 캡처)
모레까지 전국에 비 소식이 있겠다.
2일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부터 모레까지 전국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200mm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내린다.
이날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남해안에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중부지방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비는 제주도에서 시작돼 오후 늦게는 서울과 경기 등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내린다.
모레까지 오는 전국 비의 양은 서울·경기와 영서·충남에는 50∼120㎜, 많은 곳은 200㎜이다. 충북·영동에는 50㎜에서 최대 150㎜ 이상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전국에 비를 뿌리고 모두 그치겠으며 연휴 전날인 금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는다.
모레까지 전국 비 소식에 네티즌은 "오늘 날씨, 오늘부터 모레까지 전국 비, 서울엔 50~120mm 온다네" "오늘 날씨, 모레까지 전국 비, 추석에만 비 안 오면 되지" "오늘 날씨, 모레까지 전국 비, 벼락은 왜 동반해가지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