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장근석이 역외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일 국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장근석은 중국 등의 활동으로 번 20억원의 수입이 누락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한 네티즌은 “장근석, 결과를 지켜봐야한다. 하지만 탈루나 탈세한 연예인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송혜교도 그렇고. 수십억, 수백억을 만지는 애들이 탈세한 것 보면 정말 추악해보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장근석 탈세 혐의? 이번에 돌아가는 것 보니 연예계 전반적으로 세금조사하고 있는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장근석 탈세 혐의, 일단 결과를 지켜보자. 결과에 따라 장근석의 활동에 큰 영향이 있을듯하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6월 검찰로부터 장근석을 비롯한 연예인의 해외 활동을 지원하는 한 업체에 대한 탈세 혐의와 관련된 자료를 넘겨받아 조사 중이었다. 이에 대해 장근석 측은 관련 조사에 대해 들은 바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