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신의 손’(제작 싸이더스픽처스 안나푸르나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추석 극장가 ‘판’을 뒤집을 흥행을 예고했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롯데시네마와 맥스무비 사이트에서 실시한 9월 1주차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타짜-신의 손’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입지를 굳혔다.
지난 언론시사회에 이어 개봉 전 부산 무대인사를 통해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타짜-신의 손’에 대해 네티즌들은 “시사회에서 보고 왔는데 1편보다 재미있어서 깜짝 놀랐다. 빵빵 터지고 곽도원 카리스마 진짜 짱이다”(kaor****), “완전 웃기고 스릴도 있고. 최승현 매력 철철”(fts0****), “정말 감독의 초이스는 탁월! 최승현 연기도 너무 좋았고 유해진은 말이 필요 없는 보증수표다”(velt****)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엇보다 ‘타짜-신의 손’은 원작만화 캐릭터 싱크로율 100%의 타짜들이 보여줄 유쾌한 앙상블과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하며 추석 오락영화의 대표 주자로 꼽히고 있다. 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