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OST 가수 송하예가 가창 참여한 ‘행복을 주는 사람’이 2일 공개됐다.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OST 첫 주자로 가수 송하예가 발탁되어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송하예가 가창한 ‘행복을 주는 사람’은 1983년 발표해 30여년간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아온 해바라기의 노래로 감성작곡가 김경범(예명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작곡가 AM이 의기투합해 리메이크 했다.
경쾌한 보사노바 리듬에 사랑하는 사람과 숲속을 걷는 청순한 느낌의 곡은 기타리스트 이태욱의 세련된 연주와 피아노가 마치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느낌을 더한다. 송하예 만의 청아한 맑은 보컬이 조화를 이뤄 사랑스러운 노래로 탄생했다.
SBS ‘K팝스타2’ 출신의 송하예는 최근 ‘처음이야’ 데뷔 신고식을 치렀으며, 데뷔전 드라마OST 참여 소식으로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킹 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청담동스캔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 한 ‘행복을 주는 사람’은 극중 주인공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된 곡”이라며 “음원 공개 전부터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랭킹이 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송하예가 가창한 SBS ‘청담동스캔들’ OST ‘행복을 주는 사람’은 멜론, KT뮤직, 소리바다, 벅스 등을 통해 음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