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남궁민의 역대급 3분 고백이 안방 극장을 찾는다.
2일 밤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6화에서 유인나-남궁민 커플의 달달함이 최고조에 달할 예정이다.
지난 1일 방송한 ‘마이시크릿호텔’ 5화 방송 말미에서는 남궁민(조성겸)이 유인나(남상효)에게 달콤한 프러포즈를 해 여심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사랑에 빠진 걸 깨닫는데 몇 분 걸리는 줄 알아요? 3분이요. 라면이 익는 시간이면 충분하더라고요”라며 “우리 사귀는 거 어때요?”라는 일명 3분 고백을 전한 것. 그간 살인사건, 전 남편과의 재회로 힘들었던 유인나를 곁에서 늘 지켜주며 달달한 전화데이트 등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바 있어 유인나-남궁민 커플을 향한 지지가 매우 뜨겁다는 관계자의 후문이다.
특히 2일 방송하는 ‘마이시크릿호텔’ 6화에서는 남궁민의 3분 고백 결과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남궁민의 역대급 3분 고백에 이어 유인나의 충격적인 고백이 전파를 탈 것이다”라는 예고를 전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유인나가 뜨겁게 사랑했던 진이한(구해영)을 완전히 잊고 호텔을 배경으로 직장 상사인 남궁민과 풋풋한 호텔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것.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죽은 황동배(김병춘)의 범인으로 새로운 용의자가 나타나면서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