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홈쇼핑 대박 이유는 ‘뻐꾸기 둥지’보고 느낀 공허함 때문?”

입력 2014-09-03 0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방송되는 JTBC ‘썰전’(사진=JTBC)

‘썰전’이 홈쇼핑 추석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파헤친다.

4일 방송되는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추석특수를 맞은 홈쇼핑사들에 대해 게스트로 출연한 쇼호스트 이민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홈쇼핑 방송에 대해 “돈을 쓰고 ‘절약했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게 홈쇼핑의 마력인 것 같다”고 입을 모으며 각자 홈쇼핑에서 물건을 구매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허지웅은 “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와서 낙지볶음 홈쇼핑 방송을 봤다. 취한 상태에서 보니 사게 되더라. 80봉지가 도착했는데, 결국 2봉지 먹고 유통기한이 지나버렸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쇼호스트 이민웅은 판매량이 급증하는 시간대가 “시청률이 높은 ‘뻐꾸기 둥지’가 막 끝났을 때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주머니들이 ‘뻐꾸기 둥지’가 끝난 공허감에 갈 곳을 잃었기(?) 때문이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76,000
    • -1.21%
    • 이더리움
    • 4,625,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2.37%
    • 리플
    • 1,917
    • -6.44%
    • 솔라나
    • 346,300
    • -3.16%
    • 에이다
    • 1,379
    • -7.64%
    • 이오스
    • 1,133
    • -1.22%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4
    • -15.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4.31%
    • 체인링크
    • 24,230
    • -2.89%
    • 샌드박스
    • 1,110
    • +59.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