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소정 트위터 캡처)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가 탄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멤버 22살 고은비가 숨진 가운데 이소정이 생일날 참사를 당한 사실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3일 오전 1시 3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탄 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했다.
이중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 중인 이소정은 1993년 9월 3일 출생으로, 사고가 난 당일 21번째 생일을 맞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생일이 문제가 아니다. 충격이 클 듯”, “부상의 아픔보다 멤버를 잃은 슬픔이 클 것”,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충격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