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마스크팩 열풍이 불고 있다는 소식에 마스크팩 업계 1위인 제닉이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6분 현재 제닉은 전일대비 800원(4.61%) 상승한 1만8150원에 거래중이다. 제닉은 마스크팩 업계 1위로서 중국 시장에도 진출해 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한국콜마,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관련주들이 중국 수혜 기대감에 관심이 높다. 이런 가운데 대한화장품 산업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시장을 분석할 결과 피부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단 기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마스크 팩은 최근 정인절을 준비해야하는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보습부터 시작해 세포 재생, 리프팅 등 한 번에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빠르고 간편한 다기능 마스크 팩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며 중국 유명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는 한국의 유명 제품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얼굴에 간단히 붙이는 것만으로도 피부를 가꿀 수 있는 마스크 팩이 중국 화장품 시장을 쉽게 공략할 수 있는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중국 여성들은 특별한 날을 맞아, 그동안 바쁜 일상을 보내며 챙기지 못했던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마스크 팩을 찾음에 따라 중국 마스크 팩 시장은 계속해서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