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코스닥, 570선 회복…개인만 ‘사자’

입력 2014-09-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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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며 570선을 회복했다.

3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42포인트(0.25%) 상승한 570.16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4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쌍끌이 매도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억원어치를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상승했다. 유통, 인터넷, 종이목재, 화학,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건설, 제조, 제약, 소프트웨어, 통신섭스, 비금속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섬유의류, 금융, 디지털컨텐츠, 기타서비스, 반도체,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IT부품, 금속,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많은 종목이 상승 중이다. 동서가 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다음, CJ E&M, 컴투스, 메디톡스, 로엔 등도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CJ오쇼핑, GS홈쇼핑, 서울반도체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49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 포함 362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28개 종목은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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