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추석을 맞아 임직원 사랑의 봉사단 60여명이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과 함께 송편을 빚어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KT 임직원들은 사랑의 송편 700인분을 동자동 주민과 함께 빚고 나눠 먹었다.
KT의 사회공헌조직인 IT서포터즈는 2013년부터 동자동 쪽방촌에서 IT나눔을 진행해왔다. 지난 6월에는 복합 ICT 문화공간인 ‘동자희망나눔센터’를 개소해 동자동 주민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나눔, 행복, 희망’을 키워나가는 공간으로 운영 하고 있다.
KT는 앞으로 동자동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중고 외투 나누기와 김장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