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름장사 잘했다”…7~8월 매출 1000억

입력 2014-09-03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항공은 지난 7월 50만4000명, 8월 53만명 등 두 달 연속 50만명을 넘어서며 7~8월 여름 성수기 동안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월간 수송객 수 50만명 돌파와 여름성수기 100만명 돌파 모두 국적 LCC 최초이자 최대 기록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기록한 103만4000명은 지난해 88만명 보다 17.5% 증가한 수치다.

제주항공의 올여름 성수기 수송객 수 가운데 국내선은 63만3000명, 국제선은 40만1000명으로 61.2 대 38.8의 비율을 보였다. 제주항공을 이용해서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는 제주로 전체이용객 중 61.2%인 63만3000명을 차지했다. 국제선 수송객 수는 국가별로 일본(14만2400명), 중국(8만1900명), 타이(5만4700명), 홍콩(4만3100명), 괌(4만700명), 필리핀(3만8200명) 순으로 나타났다.

도시별 톱10은 △타이 방콕 5만4700명 △홍콩 4만3100명 △일본 오사카 4만2300명 △일본 도쿄 4만2200명 △괌 4만700명 △일본 나고야 3만9000명 △중국 칭다오 2만1700명 △필리핀 세부 1만9900명 △일본 후쿠오카 1만8900명 순이다.

제주항공은 이 같은 수송객 수 두 달 연속 50만명 돌파 신기록 영향으로 매출에서도 사상 최고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7월에는 44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8월에는 잠정 집계결과 약 547억원 안팎의 매출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7~8월 매출을 합치면 1000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전년(894억원) 동기대비 11.4% 증가한 실적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규노선 진출 및 대규모 IT 투자 등 성수기와 하반기를 준비하는 데 집중투자한 것이 여름실적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공격적인 신규취항과 LCC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 등에 초점을 맞춰 국적 LCC 가운데 처음으로 연매출 5000억원대를 돌파하는 새로운 항공역사를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월요일’ 코스피, 5400선 겨우 지켜⋯개인 7조 '사자' VS 기관 4조 '팔자' 세기의 맞불
  • 중동 확전에 원·달러 환율 1510원 돌파…금융위기 환율 근접
  • 과잉 동원과 완벽 대비, 매출 특수와 쌓인 재고…극과 극 BTS 광화문 공연
  • '실용적 매파' 신현송 한은 총재 지명, 향후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은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국제 강아지의 날'…강아지에게 가장 묻고 싶은 말은 "지금 행복하니?" [데이터클립]
  • ‘EV 전환’ 브레이크…글로벌 車업계 줄줄이 속도 조절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61,000
    • +1.32%
    • 이더리움
    • 3,178,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1.28%
    • 리플
    • 2,140
    • +2.39%
    • 솔라나
    • 134,200
    • +2.13%
    • 에이다
    • 388
    • +1.04%
    • 트론
    • 455
    • -4.01%
    • 스텔라루멘
    • 247
    • +3.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50
    • +0.47%
    • 체인링크
    • 13,520
    • +2.5%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