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5.5년만기 글로벌본드 7억5000만달러 발행 성공

입력 2014-09-03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은행이 금융위기 이후 국내 금융기관으로서는 역대 최저치 가산금리로 7억 5000만달러(5.5년 만기)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계 발행이 많은 5년 만기구간에 대해 양호한 벤치마크를 수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3일 산업은행은 5.5년물(2020년 3월11일 만기) 글로벌 본드 7억5000만달러를 `미국 국채5년 금리+0.825%포인트` 금리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통합산은법 통과 이후 진행된 첫 글로벌본드 발행에 미국계 투자자 뿐만 아니라 중동 국부펀드, 외국 중앙은행 등 다양한 기관투자가들이 참여해 긍정적인 공감대를 얻었다는 평가다.

또한 사전 주요 투자자 앞 설명회 등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맞춤형 소통 노력도 역대 최저 금리 조달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발행되는 글로벌본드는 유사 글로벌본드에 비해 유통금리를 0.1%포인트 절감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인 리스크로 인해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산업은행 글로벌본드 발행과정에서 투자자들이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발행 공동주간사는 BofA Merrill, BNP Paribas, Deutsche Bank, JP Morgan, KDB Asia, Mizuho Securities, Standard Chartered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53,000
    • -1.35%
    • 이더리움
    • 3,093,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780,000
    • +0.91%
    • 리플
    • 2,111
    • -3.17%
    • 솔라나
    • 129,500
    • +0.54%
    • 에이다
    • 403
    • -1.23%
    • 트론
    • 411
    • +1.23%
    • 스텔라루멘
    • 24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20
    • -2.36%
    • 체인링크
    • 13,190
    • +0.3%
    • 샌드박스
    • 131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