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유키스 케빈·미쓰에이 지아 등, 레이디스코드 은비 교통사고 사망 애도

입력 2014-09-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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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레이디스코드 은비, 2PM 준케이, 스피드 김유환 (사진=장세영 기자 photothink@, 뉴시스, 김유환 트위터 )

2PM 준케이 등 아이돌이 레이디스코드 은비의 교통사고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3일 준케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레이디스 코드의 소식에 가슴이 너무나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너무 먹먹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기도하고 또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유키스 케빈은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에 “레이디스코드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파요. 고은비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권리세양과 이소정양의 빠른 쾌유를 기도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안생기길 간절히 바래요. 모두 안전 운전 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아울러 스피카 박나래는 역시 “레이디스코드 소정이와 권리세양이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제발 빨리. 고은비양에게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미쓰에이 지아는 “레이디스코드 소식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스피드 김유환은 “레이디스코드 은비양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나이의 친구를 왜 이렇게 일찍 데려 가신걸까요. 좋은곳으로 갈 수 있게 기도 해주세요. 리세양, 소정양 외 다른 멤버분들도 건강 찾으시고 다시 일어나시길.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기도해주세요”라고 언급했다.

한편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한 승합차가 3일 오전 1시 23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43㎞ 지점(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했던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가 사망했고, 권리세를 비롯한 멤버 전원이 부상을 당했다. 현재 권리세는 9시간의 뇌수술을 마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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