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협약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와 문화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BIFF사이버지점’을 오는 4일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BIFF사이버지점은 지난해 6월 인터넷 상에 개점한 내사랑 오륙도지점에 이은 두 번 째 인터넷 사이버지점으로, 세계적인 영화축제로 성장한 BIFF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BIFF정기예금 등 비대면 전용상품 가입도 가능하다.
김석규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 부행장은 “부산은행과 BIFF는 20여 년간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각각 세계적인 영화축제와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성장해왔다”며 “BIFF사이버지점을 통해 차별화된 문화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BIFF사이버지점 오픈을 기념해 4일부터 25일까지 개·폐막 초대장(100명, 1인 2매)과 야외상영작 입장권을(250명, 1인2매), 17일부터 10월 13일까지는 100명을 추첨해 6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텀블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