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시스
배우 전지현이 제41회 한국방송대상 연기자상을 수상했지만 시상식에 불참했다.
전지현은 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한국방송대상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연기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화 촬영 스케줄로 시상식에 불참한 전지현은 화면을 통해 “직접 참여하지 못해 죄송하다. 뜻 깊은 수상이며 영광이다.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시청자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973년부터 시작된 한국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지상파방송, 케이블TV, 위성방송, DMB 등 전체 매체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방송시상제도다.
올해 시상식에는 30개 부문 29개 작품과 25개 부문 2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