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시간대 변경…육아정보 많이 공유하길 바란다" ['엄마의 탄생' 기자간담회]

입력 2014-09-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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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여현수가 '엄마의 탄생'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1TV '엄마의 탄생' 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강원래 김송 부부, 여현수 정혜미 부부, 염경환 서현정 염은률 가족, 박지윤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여현수는 "'엄마의 탄생'은 지아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함께 해왔다. 지아가 자라는 모습을 화면으로 보면서 내가 실수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육아하는데 어떤 정보를 드릴 수 있을지 등 고민하게 된다. 그러면서 관심이 생기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대 변경이 됐다. 많은 분들께서 지아와 선(강원래-김송 부부 아들)이과 꼬물이(염경환-서현정 부부 둘째 태명)를 보고 많은 정보 얻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내 정혜미는 "'엄마의 탄생'하면서 재미있고 슬프기도 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기분이 좋다. 편성으로 시간대가 바뀌었다. 더 좋은 시간대에 찾아뵙게 돼 기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국내 최초 임신 출산 버라이어티 '엄마의 탄생'은 지난 1월, 설 특집을 시작으로 스타부부들의 육아는 물론 태교와 출산 과정까지 솔직하게 담아내 예비 부모는 물론, 전국의 모든 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다시 합류한 강원래 김송 부부는 물론 초보 엄마 아빠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는 여현수 정혜미 부부의 육아일기, 10년 만에 늦둥이를 가진 염경환 서현정 부부는 아들 은률이와 함께 태교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엄마의 탄생'은 수요일 저녁 7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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