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노유민
(사진=MBC)
가수 노유민(34)이 아내에게 CCTV로 감시를 당한다는 폭탄발언을 해 화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노목들' 특집으로 가수 신해철, 노유민, 윤민수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방송분의 녹화에서 김구라는 두 딸의 아빠가 된 노유민에게 “CCTV로 감시당하고 있다던데”라고 말했다.
노유민은 “CCTV에서 사라지면 1~2분 안에 전화가 온다”라고 털어놨고 윤종신은 “각자 살아가는 방식이 있는 것 같다”라고 해 훈훈하게 이야기를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노목들'은 노래하는 목으로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쳤지만 급격하게 불어난 체중으로 목이 없는 사람들이 된 ‘노(No)목을 의미하는 것으로 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웃길것 같긴한데, 오늘은 웃음이 안나올 것 같다", "라디오스타, 오늘 하나?", "라디오스타, 재미있을 것 같다. 신해철 나오네", "라디오스타, 제목도 기발하네. 노목들", "라디오스타, 노유민 꽃미남이었는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