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사라진 장혁ㆍ장나라, 소꿉장난 같은 뽀뽀신

입력 2014-09-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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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사라진 장혁ㆍ장나라, 소꿉장난 같은 뽀뽀신

(사진=방송화면 캡처)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사라진 장혁과 장나라가 소꿉장난 같은 뽀뽀신을 연출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ㆍ연출 이동윤 김희원)’ 19회에서는 소리없이 사라진 건(장혁)과 미영(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건과 미영, 두 사람은 조용히 사라졌다. 이 소식을 접한 왕회장(박원숙)은 어안이 당혹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건과 미영은 두 사람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뽀뽀로 교감을 나눴다. 이들의 사랑은 영원할 것만 같았다.

그러나 미영모(송옥숙)는 건에게 “미영을 놔달라”고 부탁해 건을 충격에 빠트렸다. 건은 그런 미영모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힘들어도 강한 척하며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한편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오로지 착하기만 한 김미영(장나라)과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이건(장혁) 사장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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