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노유민이 과거와 완전히 달라진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과거 ‘노래하는 목들’로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쳤었지만 급격하게 불어난 체중으로 목이 없는 사람들이 된(no목들) 가수 신해철과 윤민수, 노유민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노유민은 긴 머리에 검정색 안경, 그리고 수염을 기르고 나왔다. 노유민이라는 말을 하지 않으면 도저히 알아보기 어려운 변화였다.
이에 MC 김국진은 “멕시칸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MC들은 과거와 완전히 달라진 노유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NRG 시절 잘 생겼던 사진과 만신창이가 된 외모가 대조를 이루고 있다. 뚱뚱해진 몸에 관리하지 않은 얼굴로 인해 심하게 망가진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MC들은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이건 좀 심한 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그러나 노유민은 “지금도 살만 빼면 옛날 얼굴이 나온다”라고 말해 변함없는 외모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