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대방삼거리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공급

입력 2014-09-04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곡지구 내 이대병원 신축안도 통과

▲신대방삼거리 역세권에 들어서는 장기전세주택 조감도.(사진=서울시)

서울 신대방삼거리역에 장기전세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2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동작구 신대방삼거리 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을 신축하는 사업계획을 통과시켰다고 4일 밝혔다.

신대방동 355-30번지 일대(14만817㎡)에는 지하 3층∼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 동이 들어서게 된다.

935가구 중 617가구는 전용면적 59㎡형, 318가구는 84㎡형이다. 전체 중 231가구는 장기전세주택 물량으로 공급된다.

시는 또 단지 내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녹색건축물인증 최우수등급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인증을 받도록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공공 기여 방안으로는 입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2700㎡ 규모의 사우나와 헬스장, 1000여㎡의 공개공지를 설치하도록 했다.

착공은 내년 3월, 준공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시는 또한 마곡지구 내 이화여대 제2부속병원을 신축하는 계획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2017년까지 강서구 내발산동 157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10층, 1000병상 규모의 3차 의료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병원에 녹지, 대형 광장, 보행자 중심의 공원 등을 갖추도록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덮친 상호관세 쇼크…1년5개월만 2300선 붕괴
  • 국회 계단→이순신 장군 앞…대선 출마 선언 '장소', 왜 중요한가요? [이슈크래커]
  • 소비위축에 술도 안 마신다…식당 사장님들 '한숨' [데이터클립]
  • 수돗물이냐 생수냐, 긁히는 라면물 논쟁 [요즘, 이거]
  • 中화웨이 AI 칩 열어보니 TSMC 반도체…미국 상무부, 10억 달러 벌금 검토
  •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법’, 법사위 통과
  • ‘T의 위협‘ 韓 기간산업 뿌리째 흔든다 [상호관세 발효]
  • 쿠팡 쇼핑 즐긴다면…‘실시간 가격변동 알리미’ 앱으로 알뜰 쇼핑 하세요 [경제한줌]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35,000
    • -1.31%
    • 이더리움
    • 2,220,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410,000
    • -1.84%
    • 리플
    • 2,738
    • -3.83%
    • 솔라나
    • 159,800
    • -0.87%
    • 에이다
    • 854
    • -4.37%
    • 이오스
    • 995
    • -6.57%
    • 트론
    • 346
    • -0.86%
    • 스텔라루멘
    • 330
    • -5.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9,830
    • -0.2%
    • 체인링크
    • 16,990
    • -0.93%
    • 샌드박스
    • 362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