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아역배우 진지희가 여성미 넘치는 과외선생님으로 변신해 화제다. 동시에 과거 하이킥 시절 모습과 비교 사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MBC는 오는 추석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역배우 출신의 진지희와 송재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진지희는 어엿한 숙녀의 향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진지희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애교있는 평소 성격을 그대로 보여줬다.
제작진에 따르면 ‘99년생 토끼띠’ 진지희는 ‘39년생 토끼띠’ 송재호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SNS를 즐기는 신세대답게 진지희는 인사를 나누자마자 셀카봉을 꺼내 들었다.
진지희는 다양한 상황에서 “우리 사진 찍어요”라고 말해 송재호를 당황케 했다. 결국 사진이 잘 나오는 ‘특급 비법’을 전수하며 셀카 촬영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폭풍 성장한 진지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엿한 숙녀의 모습으로 거듭난 진지희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애교 있는 평소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진지희 폭풍성장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진지희 폭풍성장, 많이 자랐네" "진지희 폭풍성장해도 예전 얼굴 남아있음" "진지희 폭풍성장해서 지금은 몇살?" "진지희 폭풍성장 예전보다 더 예뻐" "진지희, 빵꾸똥꾸 한번 해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띠과외’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 영어 기타 중국어를 배우는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 과외커플로 등장한다. 방송은 오는 8일 오후 8시 4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