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 IC카드 보급 추진에 업계 1위 아이씨케이 상승세

입력 2014-09-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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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전 국민의 60%에 IC카드를 단계적으로 보급하며 오는 10월부터는 마그네틱 카드 결제 기능을 차단한다는 소식에 업계 1위업체인 아이씨케이가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36분 현재 아이씨케이는 전일대비 115원(3.82%) 상승한 3125원에 거래중이다. 아이씨케이는 국내 전자화폐 시장 분야에서 약 30% 점유율로 1위로서 중국 차이나 유니온 페이 등 세계 주요 신용카드사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바이두 등 중국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자국민에게 사회보장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IC카드 표준을 2015년까지 사용하기로 하는 ‘64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정부 시책에 발맞춰 건설은행·공상은행·중국은행·농업은행 등 주요 중국 은행들 역시 관련 방침을 최근 시작했다.

엄격한 국제인증 획득을 요구하는 IC카드 시장 특성상 우리나라 등 해외 칩 생산업체에 호기가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최근 주식시장에서 삼익악기, 락앤락, 제닉등 중국 소비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IC카드 관련주인 아이씨케이에도 중국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도 중국 대형 상업은행들은 국제인증인 ‘EMV’ 인증을 요구, 중국 업체들의 진출이 순조롭지 못한 상황에 따라 국내 IC칩 생산 기업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KOTRA 관계자는 “중국 정부는 심양시를 중국 전자상거래 시범 도시로 선정, 동북지역 최대의 전자상거래 도시로 발전하고 있어 이 지역에 특히 대규모 IC카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이씨케이 관계자는 "차이나 유니온 페이등 중국에서 별도로 사용할수 있는 인증을 받았다"며 "국내에서 제일 먼저 유니온 페이 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국에 샘플이 들어갔다"며 "영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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