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대 코스콤 사장(가운데)이 임직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 부치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 코스콤
코스콤은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이해 전 부치기, 명절떡 전달하기 등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스콤 임직원 30여 명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200㎏ 상당의 각종 전을 부쳐 명절떡과 치약, 비누 등 선물세트와 함께 영등포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 200여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코스콤 임직원은 음식 만들기 이후에는 문래동 영단주택단지 내 40여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 음식과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았다.
이날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오랜만에 명절 음식을 만들어보니 옛 생각이 나 감회가 새로웠다”며 “무엇보다 직원들과 함께 이웃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