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5개월 만에 美 점유율 7%대로 하락

입력 2014-09-04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車 엔저 효과로 점유율 확대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5개월 만에 8% 아래로 떨어졌다. 현대차는 엔저를 앞세운 일본 업체에 판촉경쟁에 밀려 점유율이 하락했다.

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작년보다 5.5% 증가한 12만4670대를 판매했다.

그러나 시장점유율은 7월 8.3%에서 8월 7.9%로 뒷걸음질 쳤다.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점유율은 올해 3월 7.9%에서 4월 8.6%로 급등한 뒤 5월 8.1%, 6월 8.3% 등으로 8%대를 유지해왔다.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늘어난 7만3대를 판매했다. 이는 월간 역대 최고 실적인 5월(7만907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특히 LF쏘나타와 신형 제네시스는 신차 효과로 작년보다 각각 24.7%와 15.3% 증가한 2만1092대와 2076대가 팔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투싼과 싼타페도 작년보다 35.5%와 14.8% 늘어난 5266대와 9302대가 각각 팔렸다.

반면 미국 시장의 주력 차종인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모델 노후화 탓에 작년 8월보다 4.4% 감소한 2만552대가 팔리는 데 그쳤다.

기아차 미국법인(KMA)도 작년보다 5.1% 증가한 5만4667대를 판매했다. K5와 쏘울이 각각 1만5337대와 1만5069대가 팔리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시장에서 전년비 늘어난 판매실적을 기록했지만, 엔저를 등에 업은 일본 업체에 밀려 시장점유율이 하락했다.

지난달 토요타의 판매 증가율은 작년 8월보다 6.3% 상승했고 닛산(11.5%), 스바루(22.4%), 마쓰다(11.4%), 미쓰비시(28.5%) 등은 두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현대기아차는 10월부터 미국에 신형 카니발과 쏘울EV 등 신차를 출시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2.13]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1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1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2.1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 명절 전날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6시간20분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30,000
    • +0.11%
    • 이더리움
    • 2,938,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832,000
    • +1.9%
    • 리플
    • 2,214
    • -1.2%
    • 솔라나
    • 126,000
    • -2.33%
    • 에이다
    • 421
    • +0.72%
    • 트론
    • 416
    • +0.73%
    • 스텔라루멘
    • 251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20
    • +0.44%
    • 체인링크
    • 13,090
    • +0.54%
    • 샌드박스
    • 12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