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설리'
(사진=영상 캡처)
최근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와의 열애설로 홍역을 치른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영화 '패션왕'의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왕'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베스트 1위에 오른 웹툰이 원작인 작품이다. 원작의 주간 조회 수는 440만 클릭에 달하고 누적 조회 수는 5억 뷰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패션왕'에는 설리를 비롯해 주원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원작인 웹툰 내의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 작품에서 설리가 맡은 역할은 미모 대신 등수를 선택한 전교 1등 곽은진 역이다.
설리는 직접 출연한 영화 '해적'의 홍보에도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연예계 은퇴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패션왕'이 복귀의 신호탄이 될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패션왕' 예고편을 통해 설리를 접한 네티즌은 "'패션왕' 설리, 복귀하면 좋을텐데..." "'패션왕' 설리, '해적' 관련해서도 안 나왔는데 설마" "'패션왕' 설리, 에프엑스는 복귀했으면 좋겠다" "'패션왕' 설리, 열애설 났다고 은퇴하는 것은 아쉬울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