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4일 “임직원 대상의 복지서비스로부터 확장해 기업이나 협ㆍ단체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회원복지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회원복지사업은 이지웰페어가 복지컨텐츠 개발, 시스템 구축 등 오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해 회원제 기반의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나 협ㆍ단체 회원들에게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복지혜택을 제고하면서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회원복지의 추가재원으로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다.
이지웰페어는 회원복지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기업 및 협ㆍ단체의 사업 특성과 니즈, 회원 구성현황 등을 고려해 회원복지사업을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복지사업의 설계ㆍ구축과 운영 등 전 과정에 걸쳐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수익 기반의 회원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익기반의 회원복지사업으로는 △보험ㆍ대출ㆍ연금ㆍ복지카드 등 금융서비스 △ 통신ㆍ장례ㆍ웨딩ㆍ여행ㆍ이사ㆍ렌탈 등 생활서비스 △MROㆍ판촉물ㆍPB 상품개발 등 구매지원 서비스 등이 다양하게 있다. 기업과 협ㆍ단체의 고유 브랜드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회원복지사업이 회원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 및 협ㆍ단체와 협력을 통한 신규 사업의 추친 기반을 마련해주고, 현재 B2B 중심에서 점차 B2C로 복지서비스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을 확보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렇게 구축된 회원복지사업이 수익성 증대와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재엽 이지웰페어 B2B본부장은 “회원복지사업으로의 영역 확대는 전 국민이 한 가지 이상의 회원에 가입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도전”이라며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는 협ㆍ단체에서는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회원 만족도 제고는 물론, 수익기반 신규사업의 진출을 모색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원복지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기업 및 협ㆍ단체는 이지웰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전화를 통해서도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