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움직이는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잡는다 ”

입력 2006-09-07 12: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점포 ‘Bank Bird’ 개점…총 3대 운용

신한은행은 7일 중구 태평로 본점 주차장에서 ‘뱅버드(Bank Bird)’로 명명된 이동은행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9.5톤 트럭 1대, 45인승 버스 1대, 7인승 차량 1대 등 총 3대의 차량을 개조하여 IT시설을 탑재한 차량과 상담 전용 차량 2대를 운용하는 이동은행은 영업점 신설, 이전 등 행사 지원과 아파트 집단대출, 주요거래처 요청에 다른 업무 지원 등 고객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지 투입된다.

특히 여름휴가철 해변이나, 신한동해오픈 등 행사장소, 또한 지역축제 등 이벤트 행사에도 투입 함께 할 수 있어 영업의 기동성과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차량은 IT시스템이 탑재돼 있는 이동점포의 경우 직원 3명과 고객 3명이 업무를 볼 수 있으며, ATM기, 위성 송수신장비 등 소규모 점포를 그대로 축소시킨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는 여수신 제반 업무와 외화 현찰, TC(여행자수표) 매입 매도, 카드신청서 및 사고신고접수, 공과금 수납 등이 가능하다.

또한 상담차량의 경우 세미나실, 상담실 등을 구비하고 있어서 상황과 장소에 적합한 마케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축적이고 탄력적인 이동점포 운용을 통해 고객밀착 경영을 실천하고 영업의 사각지역을 보완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805,000
    • +0.58%
    • 이더리움
    • 4,047,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478,900
    • +0.46%
    • 리플
    • 3,970
    • +3.76%
    • 솔라나
    • 254,000
    • +0.51%
    • 에이다
    • 1,160
    • +1.58%
    • 이오스
    • 952
    • +2.92%
    • 트론
    • 353
    • -2.75%
    • 스텔라루멘
    • 50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800
    • +0.89%
    • 체인링크
    • 26,840
    • -0.04%
    • 샌드박스
    • 546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