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 33만 원..."추석 상여금도 있었어?"

입력 2014-09-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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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

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가 33만 6000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추석 상여금 평균 액수보다 60만 원이 적은 수준이다.

4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84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추석 계획'에 대해 조사했다.

이 설문에서 올 추석 어느 정도의 비용을 지출할 계획인지 질문한 결과 남녀 직장인들은 평균 33만6430원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결혼 유무별로는 기혼 직장인(281명)들이 평균 39만 35원, 미혼 직장인(566명)들은 평균 22만 371원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해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약 17만 원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달 27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08개 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평균 지금 상여금을 조사한 결과 근로자 1인당 평균 상여금은 93만2000원으로 조사했다.

평균 수치만 따지고 보자면, 추석에 직장인에겐 약 60여 만원의 상여금이 떨어지는 셈이다.

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부정적 의견이 거세다. 직장인의 기준도 모호할 뿐더러, 직장인이 속한 가구가 1인 가구인지, 4인 가구 인지 알 수 없다는 것. 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가 터무니 없이 적게 조사됐다는 의견도 있다.

네티즌은 "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 생각보다 적네. 왠지 조작 냄새 솔솔?" "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 33만 원이면 교통비랑 밥값도 안 나오겠다. 무슨" "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 가족달린 직장인이면 33만 원은 터무니 없이 적은데" "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랑 추석 상여금의 차익 내보면 60만 원이 남는데? 말도 안 되지. 기업이 그렇게 퍼줄리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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