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카자흐스탄 국립음악원과의 MOU 체결을 기념하는 연주회를 오는 13일 오후 3시 강북구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성신여대는 카자흐스탄 국립음악원과 교환학생·교환교수·교환연주회 등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13일 연주회는 방한 중인 카자흐스탄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꾸며진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 D단조,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9번등을 연주한다. 카자흐스탄 국립음악원의 총장이기도 한 피아니스트 야니아 아브라키로바가 협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