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대만에서 펼쳐질 벌칙은 무엇?...이성재·에일리·지창욱 등 멀티 캐스팅

입력 2014-09-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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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이성재, 송은이, 김태우, 스컬, 에일리, 임슬옹, 지창욱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대한민국 1% ‘두뇌 협객’에 도전한다.

이성재, 송은이, 김태우, 스컬, 에일리, 임슬옹, 지창욱은 오는 7일 방송될 ‘런닝맨’의 ‘숫자레이스Ⅱ-1470’에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송지효, 이광수와 이색 커플을 결성, 두뇌싸움을 펼친다.

대만에서 펼쳐질 벌칙을 피하기 위해 각각 짝을 이룬 7쌍 커플들은 최근 녹화에서 쫓고 쫓기는 치열한 레이스를 벌였다.

멤버들은 한국에서 대만까지의 거리를 뜻하는 ‘1470’ 숫자를 ‘0’으로 만들어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0’을 갖지 못한 커플은 대만에서 기다리는 사상 최악의 벌칙을 감내해야 하는 만큼 더욱 치열한 사투가 펼쳐졌다.

극한의 놀이기구 미션을 거쳐 어렵게 얻어낸 아이템을 지키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의 ‘사생결단 육탄전’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흑막 뒤에 서있는 사람을 복불복으로 업고 달려야 하는 ‘복불복 달리기’에서는 다른 팀의 파트너와 만나게 된 팀원들의 지능적인 방해 작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광수는 자신을 업고 달리는 임슬옹의 질주를 막기 위해 눈을 가리는 편법을 사용했고, 송지효는 에이스답게 세밀한 유도작전으로 지창욱을 넘어뜨렸다. 송은이는 작은 체구를 이용한 몸 늘어뜨리기 작전으로 김종국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막판 뒤집기 미션에서는 다른 팀의 카드를 빼앗아서라도 미션을 완성하려는 커플들의 불꽃 튀는 몸싸움이 이어졌다. 특유의 미소를 잊지 않던 에일리 조차 카드를 챙긴 유재석에게 달려가 육탄전을 벌이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고, 이성재 또한 개리를 향해 몸 공격을 감행했다. 사람 좋은 미소를 짓던 스컬 역시 하하와 연합작전으로 카드를 뺏어 들고는 통쾌한 웃음을 터뜨리는 반전 면모를 보였다.

그런가하면 ‘런닝맨’에 첫 출연한 이성재와 지창욱은 굴욕을 감내하는 몸 던진 열정으로 현장을 들뜨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모든 게임이 끝나고 난 후 “이렇게 살 떨리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라고 아우성을 보내며 이날 미션의 강도를 짐작케 했다.

‘런닝맨’ 제작진은 “이성재, 송은이, 김태우, 스컬, 에일리, 임슬옹, 지창욱 등은 흔쾌히 ‘런닝맨’ 섭외에 응해줬던 소중한 게스트들”이라며 “대만에서 펼쳐지는 사상 최악의 벌칙을 피하기 위해 각각 다른 캐릭터를 갖고 있는 게스트들이 자신들의 이미지를 고려하지 않고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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