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아직 올 뉴 쏘렌토와 뉴 SM7 노바가 있사옵니다"

입력 2014-09-05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뉴 쏘렌토와 뉴 SM7 노바

▲기아자동차의 올 뉴 쏘렌토(위)와 르노삼성의 뉴 SM7 노바의 모습.(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최근 수입차의 가격 하락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수입차 사용자층이 늘고 있다.

5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는 1만6,442대가 판매됐다. 월 판매량은 7월의 1만8,112대보다 줄었지만 점유율은 14.5%에서 15.4%로 0.9% 상승했다. 최근 두 국산차는 수입차의 기세를 잠재우기 위해 국내 대표 기업 현대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를 통해 출시됐다. 올 뉴 쏘렌토와 뉴 SM7 노바는 국산 자동차인 양 사의 대표 인기 모델로 꼽힌다. 이들은 다양한 장점으로 수입차 대항마로 꼽힌다.

◇사전구매서 7000대 이상 판매된 인기 SUV '올 뉴 쏘렌토' = 지난달 28일 출시된 올 뉴 쏘렌토는 넓은 실내와 고급스러운 디자인, 다양한 옵션 등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올 뉴 쏘렌토를 42개월간 모두 45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했다. 가장 역점을 둔 것은 안전성이다.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 강도는 두 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인장강도 60kg/㎟급 이상) 적용 비율을 기존 24%에서 53%로 높였다.

올 뉴 쏘렌토에는 유로 6 기준을 달성한 디젤 R2.0ℓ, 디젤 R2.2ℓ의 2가지 엔진을 탑재했다. R2.0ℓ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ps), 최대토크 41.0kg·m, 공인연비 13.5km/ℓ를 확보했으며 R2.2ℓ 엔진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동력성능과 13.4km/ℓ의 공인연비를 갖췄다.

지난 7월 기준으로 누적판매 200만대를 돌파한 올 뉴 쏘렌토는 국내외에서 기아차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기아차의 1~7월 국내시장 성장률은 -2.6%로 현대차의 5.6%에 비해 뒤졌다. 그러나 올 뉴 쏘렌토는 현대차 싼타페의 국내 부진 공백을 메꾸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간 기준 기아차의 국내 시장 성장률은 플러스로 전환할 것이 유력하다.

가격도 경쟁력이 충분하다. 기아차는 주력 모델(2.0ℓ 프레스티지) 기준으로 가격 인상폭을 20만원으로 최소화했다. 또 전 모델에 걸쳐 인상폭을 최대 25만원 이내로 억제했다. 이는 싼타페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다.

기아차는 올해 올 뉴 쏘렌토를 국내에서 월 5000대를 판매하는 것에 이어, 내년에는 국내 5만대, 해외 22만대 등 총 27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유러피안 프리미엄 세단 뉴 SM7 노바 = 뉴 SM7 노바의 '노바'는 '신성'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새롭게 떠오르는 유러피안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뉴 SM7 노바는 르노삼성자동차 고유의 최고 품질과 가치를 계승하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모델이다.

QM3부터 시작한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뉴 SM7 노바는 듀얼 캐릭터 라인을 적용한 후드 및 전면 범퍼 디자인, 라디에이터 그릴 등의 변경을 통해 수려한 실루엣에 불륨감을 더한 세련된 프론트 룩을 구현했다.

뉴 SM7 노바는 전라인업에 중후한 주행성능과 정숙한 드라이빙이 대표적 특징인 VQ(V6)엔진을 장착했다. 이 엔진은 미국의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인 워즈가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VQ25 V6엔진은 최대출력이 190마력으로 4400rpm에서 24.8kg.m 토크를 구현한다. 뛰어난 연비 향상 기술과 함께 10.2km/ℓ의 복합연비를 갖추고 있다. VQ35 V6엔진은 최대출력 258마력, 33.7 kg·m의 토크로 복합연비는 9.4 km/ℓ다.

뉴 SM7 노바는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최초로 와이파이 통신을 활용한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장착,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을 한 단계 끌어올린 신기술을 선보인다.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은 기존 경쟁사에서 선보인 블루투스 방식이 아닌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과 차량의 모니터를 와이파이로 연결하는 시스템이며,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차량의 모니터-스마트폰 간 양방향 조작까지 가능한 점이 눈에 띈다.

뉴 SM7 노바는 VQ25 3개트림, VQ35 2개트림으로 구성하였다. 가격은 VQ25가 3040만~3490만원, VQ35가 3520만~3870만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70,000
    • +3.63%
    • 이더리움
    • 2,980,000
    • +5.23%
    • 비트코인 캐시
    • 765,500
    • +10.54%
    • 리플
    • 2,090
    • +7.79%
    • 솔라나
    • 125,700
    • +5.99%
    • 에이다
    • 395
    • +4.77%
    • 트론
    • 406
    • +1.5%
    • 스텔라루멘
    • 235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70
    • +11.01%
    • 체인링크
    • 12,860
    • +6.02%
    • 샌드박스
    • 126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