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5일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6’에 가요 패션 등 연예계 출신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슈퍼스타K6 3화에선 유명 아이돌 그룹의 연습생 출신부터 아쉽게 해체한 걸그룹의 멤버, 국내 최대 남성 인터넷 쇼핑몰 피팅 모델 출신의 참가자 3명이 등장할 예정이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참가자 중 한 명은 '월드돌' 틴탑의 제7의 멤버였던 이호원. 이호원 참가자는 틴탑의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하던 중 학업 문제로 중도 하차했다. 그는 이날 독특한 창법으로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를 부른다.
해체된 4인조 걸그룹 키스앤크라이(KISS&CRY)의 멤버로 활동했던 이해나도 눈길을 끈다. 이해나는 그룹이 갑작스럽게 해체된 후 다시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에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를 열창한다.
웹툰 ‘패션왕’의 주인공 ‘우기명’을 연상시키는 박형석 참가자도 남다른 이력으로 눈길을 끈다. 최대의 남성 인터넷 쇼핑몰에서 피팅 모델로 활동했던 박형석은 과거 ‘얼짱’으로 방송에 출연했을 정도로 세련된 외모의 소유자다. 모델 특유의 꺾기 포즈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그가 세븐의 ‘와줘’를 불러 어떤 성적을 받아 들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두 번의 방송을 마친 Mnet ‘슈퍼스타K6’는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와 최고 6%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며 순항을 시작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슈스케6 소식에 네티즌들은 "슈스케6, 아직까진 그냥 그렇던데", "슈스케6, 난 윤종신이 참 좋더라. 날카로우면서도 인간적인 지적", "슈스케6, 이번에 좋은게 여자가수 심사위원들. 그동안 들러리처럼 앉아 존재감 떨어졋는데 윤하 강민경 에일리는 좀 덜함"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