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 센추리클럽 가입을 눈앞에 뒀다. (사진=뉴시스)
이동국(35ㆍ전북)이 센추리클럽을 눈앞에 뒀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남미의 복병’ 베네수엘라 대표팀을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첫 평가전을 치른다.
신태용(44) 수석코치 체제로 나서는 한국 대표팀은 경기에 앞서 선발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동국은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센추리클럽 가입을 눈앞에 뒀다.
손흥민(레버쿠젠)과 조영철(카타르SC)이 양쪽 날개를 맡고, 이청용(볼턴), 이명주(알아인)는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기성용은 허리를 책임지고, 김민우(사간도스)와 차두리(FC서울)가 좌우 풀백을 맡는다.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김주영(서울)은 중앙 수비를, 김진현(세레소오사카)을 수문장으로 나선다.
한편 이동국의 센추리클럽 가입이 확정된 한국과 베네수엘라의 축구 A매치 축구 평가전은 오후 8시부터 SBS에서 생중계된다.
◆한국ㆍ베네수엘라 축구 평가전 선발 엔트리
FW : 손흥민ㆍ이동국ㆍ조영철
MF : 이명주ㆍ기성용ㆍ이청용
DF : 김민우ㆍ김영권ㆍ김주영ㆍ차두리
GK : 김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