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엣지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엣지'에 대해 해외 언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용기를 통해 "은은하면서도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너무 요란스럽지 않으면서도 다른 제품들을 압도하는 하드웨어"라고 극찬했다.
미국 IT매체 엔가젯도 "1년반 전 삼성이 윰(Youm)이라는 구부러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프로토타입을 보여줬을 때만 해도 제품화는 아직 먼 얘기라 생각했다"며 "시장에 첫번째로 새로운 뭔가를 내놓는다는 건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전했다.
영국의 가디언은 "갤럭시노트 엣지의 화면은 진정한 혁신"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수년간 창의적이지 못한 전략 폰을 내놓던 삼성이 진정한 혁신으로 보이는 제품을 소개했다"는 논평을 냈다.
영국판 와이어드는 "삼성전자는 여전히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든 측면에서 스마트폰에는 아직 혁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