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4/09/20140905100620_505433_540_801.jpg)
가수 휘성이 자신의 키를 의식했다.
휘성은 5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충무아트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조로’ 프레스콜에서 “나는 길이(키)가 짧다. ‘세상에 이렇게 짧은 조로도 있구나’라고 감안하고 공연을 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휘성은 ‘조로’로 뮤지컬 데뷔 하는 것에 대해 “이번 뮤지컬 무대에 안정적으로 오르게 돼 기쁘다”면서 “뮤지컬의 베테랑 선배들이 많은 조언을 주었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조로’는 전작과의 연속성 없이 처음부터 이야기를 새롭게 만든 작품으로 초연과 달리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휘성을 비롯해 가수 키, 양요섭 등이 출연하며, 내달 26일 초연된다.
소식을 접한 뮤지컬 팬들은 “뮤지컬 ‘조로’ 휘성 연기 기대된다” “뮤지컬 ‘조로’ 휘성 잘 어울릴 것 같다” “뮤지컬 ‘조로’ 휘성 캐스팅, 싱크로율 엄청나다” “뮤지컬 ‘조로’ 휘성은 잘 해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