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6’에 연예계 출신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5일 방 방송된 ‘슈퍼스타K6’에는 유명 아이돌 그룹의 연습생 출신부터 아쉽게 해체한 걸그룹의 멤버, 국내 최대 남성 인터넷 쇼핑몰 피팅 모델 출신의 참가자 3명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먼저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월드돌 틴탑 제7의 멤버였던 이호원 참가자가 눈에 띈다. 이호원 참가자는 “틴탑의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하던 중 학업 문제로 중도 하차했었다”며 “잊지 않고 있던 음악을 향한 꿈을 위해 ‘슈퍼스타K6’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독특한 창법으로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를 불렀지만 어울리지 않는 창법으로 불합격을 했다.
이후 지금은 해체된 4인조 걸그룹 키스앤크라이(KISS&CRY)의 멤버로 활동했던 이해나도 눈길을 끄는 이력의 참가자였다. 올해 초까지도 의욕적인 활동을 이어오던 키스앤크라이가 갑작스레 해체되면서 “뭘 해야 할지 몰라 당혹스러웠다”는 그녀는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슈스케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간절한 마음을 담아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를 열창한 그녀는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슈퍼스타K6에서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출연했다. 이해나 이호원 반갑다” “슈퍼스타K6 키스앤크라이 출신 이해나 간절해 보인다” “슈퍼스타K6 이해나 이호원 슈퍼위크에서 또 보길 바랐는데 이해나만 진출했네” “슈퍼스타K6 이해나 이호원 박형식까지…연예인 출신들 나와도 되는 건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