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콜롬비아 1-0 제압…네이마르 프리킥 결승골

입력 2014-09-06 1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둥가 브라질 감독의 조직력 축구가 콜롬비아를 꽁꽁 묵었다.

둥가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미국 선라이프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네이마르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장식했다.

경기는 시작부터 격렬했다. 브라질 월드컵 이후 첫 맞대결인 만큼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졌다. 해결사는 역시 네이마르였다. 네이마르는 전반 42분 절묘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후반 37분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

콜롬비아는 전반 중후반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콰드라도가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봤지만 브라질의 골문을 뚫지는 못했다.

문제는 후반 5분이었다. 콜롬비아 콰드라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것이다. 네이마르를 뒤에서 밀었다는 판정이었다. 순식간에 수적 열세를 지니게 된 콜롬비아는 결국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허용하며 또 다시 무릎을 꿇었다.

한편 네티즌은 “브라질ㆍ콜롬비아, 대단한 경기였다” “브라질ㆍ콜롬비아, 졌지만 콜롬비아도 잘 싸웠다” “브라질ㆍ콜롬비아, 후반 경고누적 퇴장이 결정적이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1: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81,000
    • -2.49%
    • 이더리움
    • 2,793,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485,300
    • -5.95%
    • 리플
    • 3,368
    • +1.6%
    • 솔라나
    • 184,800
    • -0.65%
    • 에이다
    • 1,044
    • -3.51%
    • 이오스
    • 742
    • +0.82%
    • 트론
    • 334
    • +1.52%
    • 스텔라루멘
    • 406
    • +4.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10
    • +1%
    • 체인링크
    • 19,640
    • -0.81%
    • 샌드박스
    • 408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