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보자’(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 감독 임순례)의 박해일과 유연석이 관객들에게 보내는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 추적극 ‘제보자’ 측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주연 배우 박해일과 유연석의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제보자’에서 시사프로그램 PD 윤민철 역으로 분해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박해일은 “가족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세요”라며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며 가족들과 함께 뜻 깊은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충격적 제보를 하는 줄기세포 연구팀장 심민호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유연석은 “곧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2014년 한가위 풍성하게 보내세요”라며 몸과 마음을 모두 충전할 수 있는 알찬 연휴를 기원하는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박해일은 “10월 2일, 올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영화 ‘제보자’가 찾아갑니다”며 추석 인사를 마무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해일, 유연석은 서로 팬들에게 전할 멘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하고,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듬뿍 담아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촬영에 임해 영상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고조시켰다.
영상 말미 유연석은 “‘제보자’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중인 ‘한가위 바위 보’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며 ‘제보자’가 전하는 풍성한 추석맞이 이벤트에 대한 소개를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영화 ‘제보자’는 10월 2일 개봉, 베일에 싸여있던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전말을 공개하며 대한민국을 뒤흔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