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류현진(27ㆍLA 다저스)가 애리조나전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7일 오전 열린 2014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시즌 15승에 등판하는 류현진은 1회초 수비에서 에리조나 1번 엔더 인샤트(중견수)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1루를 내줬다. 그러나 2번 클리프 페닝턴(유격수)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진 3번 크리스 오윙스(2루수)는 우익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1루 주자가 히트앤드런으로 스타트를 일찍 끊어 병살타로 연결됐다. 류현진으로서는 행운의 1회초였다.